시즌 마지막 경기를 5-0 대승으로 장식하고 챔피언스 리그 조별전 진출 자리를 지킨 시티 <경기는...>

시티는 날카로운 경기력과 함께 왓포드 원정전을 시작했다. 시티는 전반 1분에 왓포드의 골키퍼인 고미즈의 패스 미스로 인해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아구에로와 제수스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하지만 실망을 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었고 시티는 다시 경기력을 다잡으며 왓포드의 골대를 노리기 시작했다.

Kompany scores with header

그리고 시티의 선제골이 나오기까지에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코너킥을 획득한 시티는 데 브루인의 코너킥 슈팅을 헤딩으로 받아내 깔끔하게 받아낸 콤파니의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캡틴의 선제골에 이어 시티는 왓포드를 더욱 압박하기 시작했고 득점을 위한 찬스를 만들어나갔다. 제수스와 아구에로의 공격이 왓포드의 고미즈의 수비에 막히며 약간의 고전을 겪기도 했고 시티는 중간 중간 이어지는 왓포드의 공격을 막아내야만 했다.

왓포드의 공격도 잠시, 공을 가로챈 페르난지뉴를 시작으로 시티의 카운터 어택이 시작되었고 경기장을 가로지르며 상대 진영으로 향한 케빈 데 브루인이 골대 중앙에 위치한 세지오 아구에로에게 공을 전달하고 세지오 아구에로가 깔끔한 슈팅(경기 23분)으로 홈팀과의 점수차를 벌렸다.

Aguero scores for City

시티의 아구에로는 자신의 경기 첫 골 약 13분 후에 또 다시 득점을 성공시켰다. 아구에로의 두번째 득점은 시티의 골키퍼인 카바예로부터 시작되었고 클리시, 실바, 사네 그리고 아구에로를 거쳐 왓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시티의 공격 압박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전반전 종료 3분전에 제수스, 아구에로 그리고 페르난지뉴가 왓포드 진영에서 치러진 공 경합에서 이겼고 페르난지뉴의 슈팅으로 또 하나의 득점을 성공시키며 4-0의 점수와 함께 하프 타임을 맞이했다.

후반전에 돌아온 홈 팀의 선수들은 전반전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티의 골대를 향했다. 전반전 46분에 왓포드의 오카카가 시티의 수비를 따돌리며 슈팅을 선보였지만 시티의 골대를 지키고 있었던 윌리 카바예로를 넘지는 못했고 시티는 실점을 범할 수 있는 위기를 넘겨냈다.

Fernandinho celebrates his goal

시티의 공격이 계속되었지만 쉽사리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가운데 왓포드 또한 시즌의 마지막 경기에서 점수를 내기 위해 틈을 노려나갔다.

하지만 또 하나의 득점은 결국 시티에게서 나오게 되었다. 아구에로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완벽한 터치를 선보였고 공은 왓포드의 골키퍼인 고미즈를 넘어 왓포드의 골대로 들어갔다.

Gabriel Jesus scores

빈센트 콤파니, 세지오 아구에로 (멀티골), 페르난지뉴, 가브리엘 제수스의 득점 성공으로 5-0의 승리를 거둔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3위로 이번 시즌을 종료하게 되었고 다음 시즌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전에 진출권을 지켜냈다.

시티의 Matchday 앱 스타 선수: 세지오 아구에로